반응형 전체 글41 로맨틱한 데일리 향수, 구찌 플로라 골저스 가드니아 리뷰 - 디자인, 향기, 구성 올해 생일선물로 받았던 '구찌 플로라 골저스 가드니아(Gucci-flora-gorgeous-gardenia)' 향수를 이제서야 꺼냈다. 🌸 패키지 디자인 🌸패키지와 이름에 드러난 것처럼 구찌 플로라 골저스 가드니아는 향기 자체에 꽃향기가 가득해 겨울보다는 상큼한 계절이 왔을 때 사용하고 싶어지금까지 보관만 해 놨다. 선물 받았을 때도 멋있는 은색 패키지에 깜짝 놀랐었는데 다시 봐도 너무 멋있어서 선물 받았을 때의 감동이 다시 살아났다. 반짝이는 상자 안쪽에도 화려한 꽃 장식이 가득하다.옛 유럽 왕실 벽지 느낌이랄까. 버리기가 너무 아까움 ㅠㅠ 핑크색병은 내 취향은 아니지만 핑크 바디와 골드 캡이 고급스러워서쓸 때마다 대접받는 기분이 든다. 이름처럼 정말 골저스함! 슬림한 보틀에 담긴 오.. 2025. 5. 12.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재개관 예약 꿀팁, 과거 비교 파리 여행에 빠질 수 없는 코스인 노트르담 대성당이 재개관을 했다. 너무나 인기인지라 이젠 무조건 예약을 하고 가야 한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예약방법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은 무료입장이라 언제든 갈 수 있지만 빠른 입장을 위해서는 예매를 미리 하는 게 좋다. 예매는 아래 사이트에서 가능한데, 프랑스어로 되어 있지만 영어로 선택하거나 한국어로 번역해서 예약하면 쉽게 예약할 수 있다. https://www.notredamedeparis.fr/ 🎫 예약 가능 시간파리 기준으로 밤 12시에 오픈하는데 한국과 파리가 8시간 시차라 아침 8시에 예약하면 된다.단, 서머타임에는 시간이 달라지는데 2025년 기준 서머타임은 3월 30일~10월 26일까지니까 지금은 아침 7시에 도전해야 한다. 파리 떠나기 .. 2025. 5. 12. 닭볶음탕 전문점보다 맛있는 삼삼이네 술집 * 위치: 3호선 매봉역 도보 5분* 분위기: 7080이 좋아할 만한 옛날 포차 느낌* 가격대: 2만 - 4만 원 한 달에 두, 세 번은 만나서 밥을 먹는 지인이 매봉역에 있어 매봉역 밥집/술집은 거의 안 가본 곳이 없는데 최근에서야 새로운 곳을 알게 됐다. 2층에 있고, 너무 술집이라 그간 안 갔던 삼삼이네 술집이다. '술집'이라고 적힌 간판을 종종 보곤 지나쳤는데 바람도 솔솔 불고, 2층에 활짝 열린 창문이 마음에 들어 들어가 보기로 했다. 저녁 식사 겸으로 간 거라 우선 닭볶음탕을 주문했다. 3-4인 정도 되는 양이라고 되어 있었고, 3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 사장님께 진짜 30분이 걸리냐고 했더니 서비스 안주로 계란 프라이를 갖다주셨다. 기본 안주로 단무지와 건빵이 나왔는데 건빵에서 오.. 2025. 5. 11. 고속터미널 야장맛집 포석정 - 위치, 가격, 분위기 * 위치: 3호선, 7호선, 9호선 고속터미널역 도보 5분* 분위기: 봄, 가을 야장에 최고! 야장 마니아라면 무조건 방문 필수* 주차: 고속터미널 2주차장 이용- 이지만 여긴 대중교통이 편함* 가격대: 지리산 오겹살 1인분 19,000원, 소주 5천 원, 맥주 6천 원 내 맛집 리스트에 오래도록 저장되어 있었지만 계속 가보지 못했던 고속터미널역 야장 맛집 포석정을 드디어 갔다. 터미널 옥상에 이런 곳이 있을 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할 반전 매력이 있는 고깃집, 포석정! 포석정 옆에 육각고기도 있었는데 육각고기는 단체 예약이 이미 자리를 잡고 있어서 포석정에 얼쩡 거렸더니 사장님이 반대쪽(메리어트 호텔 방향)에 자리를 만들어 주셨다. 포석정 가는 법 1번 출구로 나와서 버스터미널로 감 > 고층엘베 .. 2025. 5. 11. [파리] 에펠탑 레스토랑 마담 브라세리 - 가격, 입장방법, 메뉴, 위치 오랜만에 다시 방문한 파리에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에펠탑에서 밥을 먹어보기로 했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엔 노룩패스였는데, 지금은 가격을 노룩패스하는 으른이 됐다. 에펠탑에는 '마담 브라세리'와 '르 쥘 베른' 2개 레스토랑이 있는데 '르 쥘 베른'은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이라 그런지 예약을 할 수 없었다. 대신 마담 브라세리로 예약 완료! 에펠탑 레스토랑 마담 브라세리 가격마담 브라세리는 3가지 선택 옵션이 있다. 1) 센강 뷰 + 음료 포함 2) 안쪽 자리+음료 포함 3) 안쪽 자리 + 음료 미포함 날짜가 임박해서 인지 창가 자리 옵션이 뜨지 않아 안쪽 자리에 음료 포함으로 예약을 했다.음료가 포함된 메뉴에는 웰컴 샴페인, 와인, 커피나 티가 페어링 되어 나온다. 세트 메뉴가 앙트레(애피타이저).. 2025. 5. 6.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 카페 추천 Merci Jérôme Pont-Neuf 파리 여행 첫날 아침. 어제저녁에 도착해 시차 때문에 피곤해서 컵라면 하나 먹고 바로 잤더니 역시나 눈이 일찍 떠졌다. 5시 반에 일어나 어제 못한 카톡에 늦은 회신을 하고 인터넷 좀 했더니 남편도 기상- 눈 떠진 김에 주말 아침 산책을 나가기로 했다. 어제저녁엔 복작복작 소란스러운 불금의 거리였는데 토요일 아침의 파리는 한없이 조용했다. 센 강 쪽으로 방향을 잡고 나갔는데 거리와 가게 오픈 준비를 하는 사람과 달리기를 하는 사람 외에는 길에 사람이 거의 없었다. 덕분에 여유로운 파리 사진을 찍었네. 걷다가 배가 고파 숙소 쪽으로 다시 방향을 잡고 일찍 문을 연 카페를 찾았다. 산책을 너무 일찍 나와서 문 연 카페가 별로 없었는데 다행히 7:30부터 오픈한 카페가 있었다. Merci Jérôme Po.. 2025. 4. 5. 이전 1 2 3 4 ··· 7 다음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