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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 ▒9

원주 당일치기 데이트코스 카페 스톤크릭 - 장점, 위치 제천에서 서울로 가다가 풍경이 너무 멋진 스톤크릭 카페에 잠시 들렸다. 이번이 세번째 방문인데 그 동안 남편이랑 간 적은 없어서 남편한테 구경도 시켜줄 겸 가보기로 했다. 한참 더울 때만 왔어서 절벽에 얼음이 맺힌 광경을 한 번도 못 봤었는데, 이번엔 겨울이 끝나기 전이라 멋진 겨울 풍경을 볼 수 있었다. 폭포가 얼어서 빙벽을 만드나 싶었는데 남편이 보더니 위에 호수 줄이 있다면서 물을 뿌려 빙벽을 만드는 거라 했다. 정말 낭만이라고는 1도 없는 사람 같으니라구;; 절벽이 엄청 무서워 보이는데 클라이밍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한 때 클라이밍을 배워 본 사람으로서 도전하기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스톤크릭은 원주에 있어서 오크밸리나 뮤지엄 산에 갈 때 들리기에 너무 좋은 곳이다. 작년 여름엔 소금산 출.. 2025. 4. 1.
제천 당일치기 데이트 코스 무료입장 - 배론성지 배론골 커피집 김콩당에서 배를 든든히 채우고 배론성지로 향했다.배론성지는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선교활동을 했던 최양업 토마스 신부님을 기리기 위한 곳이다. 신부님과 함께 선교활동을 했던 사람들이 모여 살던 공동체 마을이기도 했고 지금은 성당과 신부님의 묘지도 같이 있다.   공동체 마을이어서 그런지 건물의 모양도 가지각색이고, 뭔가 통일되지 않은 느낌이 있는데 전반적으로는 평온한 느낌을 주긴 한다. 산 쪽으로 난 산책길을 오르다 성당 쪽으로 방향을 틀었는데, 길이 막힌 것 같아 다시 돌아 나와야 했다.   특이한 모양의 대성당에 먼저 갔는데 내부에 사람이 없어서 사진을 부담 없이 찍을 수 있었다. (성당 내부라 조금 조심스럽긴 했지만)     배론성지 내부에 신부님들이나 수녀님들을 교육하는 곳도 있어 .. 2025. 3. 24.
[제천] 브런치 맛집 배론골 커피집 김콩당-가격, 음식, 위치 리솜 포레스트에서 1박을 하고 서울로 올라오기 전 리솜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배론성지에 들렸다.몇 년 전 부모님과 단양 여행을 간 후에 알게 된 곳인데 입장료가 무료기도 하고 남편이 가톨릭이라 좋아할 것 같아 가기로 했다.​배론성지를 둘러보기 전에 아침을 먹어야 했는데, 전날 점심/저녁을 다 한식으로 먹어서 아침은 가볍게 브런치 스타일로 먹기로 했다. 리솜 포레스트에 선데이 브리즈가 있긴 했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 주변을 검색해 보니 마침 배론성지 바로 앞에 브런치 카페가 있어 찾아갔다. ​주차 공간이 애매하긴 했는데 카페 주변으로 차가 없어서 우린 매장 바로 앞에 주차를 했다.카페에서 소개하기로는 배론성지 무료 주차장을 이용하라고 되어 있는데, 날씨 좋은 날엔 슬슬 걸어서 왔다 갔다 해도 좋을 것 같다.. 2025. 3. 23.
제천 리솜 포레스트 편의시설 - 들밥애, 마묵 라운지, 편의점 리솜 포레스트에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다. 그 중에서 내가 이용해 본 곳 위주의 후기-  들밥애해브나인 스파가 있는 건물에 식당과 놀이시설이 같이 있다. 원래는 모요우에서 저녁을 먹으려고 했는데,8시 도착하니 주방 마감이 8시라 안 된다고 했다. 그래서 그 옆에 있는 한식집 들밥애로 갔는데 식사는 가능하지만음식이 나오는데 20분 정도 걸리고 영업이 9시까지인데 괜찮은지를 먼저 물으셨다.  다른 선택지가 없었기에 후다닥 먹기로 하고 들어갔다. 단품 메뉴인 제육볶음, 간장게장, 고등어구이 등은 모두 2인 이상 주문이 가능해서 그냥 육전이 포함된 제육볶음(양념, 간장 선택 가능)과 고등어구이 세트를 주문했다.  세트 메뉴로 한 상이 차려지는데 반찬도 다양하고 커다란 코다리 한 마리가 같이 나와서 양이 엄청 푸.. 2025. 3. 17.
제천리솜 포레스트 해브나인 스파 - 가격, 이용방법 제천 리솜 포레스트 숙소에 도착해서 바로 스파를 갈지, 체크아웃 하고 다음 날 갈지 고민하다가 도착한 날 가기로 했다. 현장 가격이 비싸서 다들 인터넷으로 예매하고 가라 해서 예매를 미리 했는데, 알고 보니 나는 회사 콘도로 간 거라 법인회원 할인을 받으면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리솜 포레스트 해브나인스파 가격 법인회원일 경우 본인 60% + 동반 4인까지 40% 가능하다. 나는 회사 콘도 당첨으로 간 거라 법인회원으로 할인받으면 둘 이 6만 원으로 갈 수 있었는데, 온라인 티켓으로 6만 원 조금 넘게 내고 들어갔다. 아깝.. 그래도 이거 이후로 저녁식사와 카페는 다 법인회원 할인받았음!     온라인으로 티켓을 구매했다면 매표소 옆 키오스크에서 티켓으로 교환을 해야 한다. 교환 후 입장하면.. 2025. 3. 17.
제천 리솜 포레스트 1박 2일 리뷰 - 법인회원, 숙소종류 회사 콘도에 당첨이 돼서 항상 가보고 싶었던 제천 리솜 포레스트에 다녀왔다. 갈 때는 몰랐는데 가서 보니 회사 콘도는 법인회원이라 스파도, 식사도, 카페도 다 10% 할인이 됐다. 완전 좋음! ​제천 리솜 포레스트는 산속에 있어서 뷰가 좋기로 유명하다. 근데 우리가 갔던 3월 중순에는 눈도 없고, 꽃도 없고, 초록초록한 나무들도 없어서 뷰는 살짝 아쉽게 느껴졌다. 초록이 무성한 여름이나 단풍이 가득한 가을에 가면 더없이 좋을 것 같았다.   리솜포레스트는 숙소가 두 종류로 되어 있다. 별장형의 포레스트와 호텔형의 리스트리가 있는데 나는 호텔형인 리스트리를 선택했다. ​[리스트리/호텔형]전자레인지 정도 있음, 취사 불가주차장과 이어져 있음 스파, 식당 건물과 아주 가까움 ​[포레스트/별장형]취사 가능이라 .. 2025.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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